2025년 1월 21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전소민, 지예은만 챙기는 양세찬에 "너 저 여자 더 사랑해?" 과몰입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1.20 07:08 수정 2025.01.20 08:31 조회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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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소민이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오랜만에 게스트로 런닝맨을 찾아와 멤버들과 재회했다.

이날 식사 미션에 실패해 식사를 못하게 된 전소민, 지예은, 유재석을 향해 양세찬은 "근데 다 비슷해. 셋 다 꼴뚜기상"이라며 놀렸다.

이에 전소민은 "거기 셋도 비슷해 바보 멍충이들. 아주 모질이들"이라며 절대 물러서지 않았다.

그럼에도 셋 중 한 명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지예은을 따라 투턱을 만드는 등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불쌍한 얼굴을 하며 먹을 것에 열망을 보인 지예은에게 양세찬이 먹을 것을 양보하자 "야, 왜 예은이만 줘"라고 버럭 했다.

이에 하하는 "왜냐면 얘는 얘를 사랑하잖아"라며 지예은과 양세찬의 러브 라인을 언급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양세찬을 때리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당한 양세찬은 "왜 그러는 거야? 내가 뭘 서운하게 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너 쟤 사랑해? 이 여자 사랑하냐고"라며 과몰입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를 보던 최다니엘은 "둘이 사귀었어요?"라며 진실로 둘의 관계를 믿는 얼굴을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을 절대 봐주지 않는 모습도 여전했다. 전소민은 지석진과의 대결에서 여전한 승부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벌칙자 선정에서도 여러 확률을 뚫고 최종 벌칙자로 선정되어 "어차피 벌칙은 전소민"이라는 공식을 완성시켰다.

환영의 물폭탄 벌칙을 받은 전소민은 "너무 재밌었는데 금방 가는 거 같아서 서운하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 오늘 세찬이 질투하다 간다"라고 했고, 전소민은 "마음을 저 기다가 만 쓰다 가는 거 같다. 방송을 보면서도 서운했다. 제가 세찬이한테 일방적으로 마음을 보내는 편이었는데"라며 끝까지 러브 라인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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