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1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나완비' 한지민, 수많은 사람들 속 이준혁 발견하고 '심쿵'…"그는 나에게 어떤 사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1.19 07:54 수정 2025.01.20 08:30 조회 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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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완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지민이 이준혁이 자신에게 어떤 사람인지 생각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에서는 유은호에게 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강지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은호는 후보자에게 고맙다며 공연 티켓을 선물로 받았고 이를 강지윤에게 함께 가겠냐고 물었다. 이에 강지윤은 "내가 왜요?"라고 관심 없는 척했고, 유은호는 "뭐 두 장이기도 하고"라며 얼버무렸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본 우정훈은 질투를 했다. 그리고 자신이 강지윤과 더 가깝다는 듯 어깨를 감쌌다.

이에 유은호는 강지윤의 편을 들며 강지윤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후 우정훈은 "유실장한테는 강대표가 좋은 사람인가 보다. 강지윤한테 유은호는 어떤 사람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지윤은 "유 실장? 뭐 어떤 사람이야? 내 비서지"라며 자신의 진심을 감추었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강지윤은 유은호의 집에서 잠들었던 것을 떠올리고, 이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통화를 하게 되었고, 서로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남기며 그렇게 또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유은호는 끊어진 전화를 보고 "나쁜 꿈은 꾸지 말고"라며 강지윤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은호가 제안했던 공연을 함께 보기로 한 강지윤. 그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서둘러 공연장으로 향했다.

유은호를 기다리며 우정훈이 물었던 질문을 되뇌는 강지윤. 그 순간 강지윤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 발견한 유은호에 심장이 뛰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못해 이후 두 사람은 또 얼마나 가까워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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