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잠든 이준혁에 "잘 생겼다" 취중진담…키스 1초 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1.12 08:18 수정 2025.01.13 09:06 조회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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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완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지민과 이준혁이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서로를 신경쓰는 강지윤과 유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호감을 보이는 동료들과 모두에게 친절한 유은호를 보며 질투심을 느꼈다.

이에 회식 자리까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늘 회식 자리를 거절하는 강지윤을 걱정한 우정훈은 회식 자리를 몰래 빠져나와 강지윤을 찾아갔지만 이미 늦은 상태.

회식 자리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강지윤. 그리고 유은호는 그런 강지윤이 신경 쓰여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피플즈 직원들은 앞다퉈 강지윤과 술을 나눴고 강지윤은 이를 거절하지 못한 채 점점 취해갔다. 결국 보다 못한 유은호가 강지윤의 술을 대신 마셨고 그런 유은호를 바라보는 강지윤의 마음은 더욱 흔들렸다.

술에 취한 강지윤은 데려다주겠다는 유은호의 이야기에도 자리를 떠났다. 이에 유은호는 서미애에게 강지윤을 보지 못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미애는 "괜찮아요. 회사 갔어요. 귀사 본능. 걔 술 취하면 회사로 간다"라며 "내일 아침에 산 채로 발견될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은호 씨도 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회사로 돌아간 유은호. 그는 잠든 강지윤을 한참 바라보았다. 그리고 강지윤을 챙기며 곁을 떠나지 않았다.

잠시 후 잠에서 깨어난 강지윤은 눈앞에서 잠든 유은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자신도 인식하지 못한 채 "잘 생겼다, 유은호"라며 취중진담을 했다.

이때 유은호가 눈을 뜨고 강지윤을 바라보았고, 강지윤은 무언가에 이끌리듯 유은호에게 더 다가가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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