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연소 K리그 선수가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K리그 여성 선수들과 골때녀 선수들의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2경기에 앞서 해설진은 K리그 선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해설진이 보고 놀란 선수는 14살의 김지우 선수였던 것.
K리그 여성 리그에서 최연소로 활약 중인 김지우 선수는 초등학교 때는 배구 선수였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김지우 선수의 귀여운 일화가 공개됐다. 본 경기 전 메이크업을 받다가 울 뻔했다는 것. 이유를 묻자 김지우 선수는 "볼터치를 너무 세게 해 주셔서 그랬다"라며 생에 첫 화장에 당황한 마음을 공개했다.
이어 김지우는 "너무 많이 하니까 여기만 빨 개가 지고 거울 보고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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