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하가 송지효의 패션을 지적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효 보니까 나 홀로 집에 도둑놈이 생각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런데 이때 목소리가 갈라졌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목소리가 왜 그러냐는 멤버들 사이에서 송지효 옆에 있던 지석진은 조용히 자리를 이동했다. 이를 포착한 양세찬은 "지효 누나 감기 기운 있으니까 석진이 형 피하는 거 봐라"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감기가 아니라 목소리가 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자신에게서 멀어진 멤버들을 보며 "내 주위에 아무도 없어"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김종국은 "서로의 건강을 위해서 좋지 뭐"라며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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