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이혼을 인정했다.
28일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파경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서인영 측은 그동안 이혼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소속사는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하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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