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을을 맞아 흥이 오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선선해진 날씨에 잔뜩 들떴다. 특히 김종국은 "날씨가 너무 좋다. 날씨가 기가 막히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아으 날씨가 너무너무 시원하고 날씨가 너무 좋다. 선글라스 끼려고 가지고 나왔다가 그냥 벗었어. 날씨가 너무 좋아성"이라고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누가 물어봤니?"라며 "나는 네 말을 막을 수 있는 주문을 알아"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하지마아. 왜 그렇게 그걸 자꾸 말하려고 하냐"라며 유재석이 언급하려는 그 주문을 말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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