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지효가 헤어스타일로 웃음을 주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 등장한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송지효의 등장에 "오 마이클 잭슨"이라며 놀렸다. 이에 지석진은 "얘 무슨 미션 받았어?"라며 의아해했고, 지예은은 "너무 예쁘게 하고 오셨어"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추석 때 너무 지겨워서 파마를 해봤다"라고 했다. 하하는 "여기서 조금 더 덩치 늘리면 언더테이커가 된다"라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유재석과 김종국도 송지효를 놀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효 오늘 마이클 잭슨이야 뭐야?"라고 했고, 하하는 "이미 그 이야기했어. 언더테이커까지 나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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