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김동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동준과 엔믹스 해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의 배우 김동준이 3년 반 만에 런닝맨을 찾아와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종국은 오랜만에 찾아온 김동준을 챙기며 "동준아 운동 열심히 하니?"라며 "너 내가 아령 보낸 거 갔니, 집에?"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준은 잘 받았다며 감사하다고 했다. 이를 보던 양세찬은 "선물로 아령을 보내줬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김동준은 "저 전역하고 처음 나간 게 형 너튜브였다"라며 아령 선물을 받게 된 경위를 밝혔고, 김종국은 "맞아 맞아. 전역 이틀 만에 나왔어"라고 당시를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