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미우새' 한혜진, '서장훈→혜진맘'과 '데뷔 25주년' 화보 촬영…이용대, New미우새 합류 예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9.16 08:39 수정 2024.09.19 09:11 조회 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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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혜진이 데뷔 25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세계적인 잡지사와 대형 콜라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형 프로젝트가 오랜만이라 잠을 설쳤다고 했다.

데뷔 25주년을 맞아 한혜진의 12달을 테마로 해서 패션 화보를 촬영, 이를 달력으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부 기부할 예정이었던 것.

이에 한혜진의 어머니는 "수익금은 기부를 한다고 한다"라며 달력을 많이 사달라고 홍보했다.

촬영에 앞서 에디터는 특별 게스트의 사이즈가 어떨지 모르겠고 컨셉을 싫어할 수도 있어서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아, 문짝남 말이냐. 보통 사이즈가 아니다"라고 말해 그가 말하는 문짝남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개인 촬영부터 진행했다. 그리고 함께할 게스트들과 함께 촬영도 이어나갔다. 가장 먼저 도착한 게스트는 모델 배정남.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배정남의 등장에 한혜진은 "정남이랑 진짜 25년 만에 화보를 찍네"라며 반가워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베테랑답게 첫 하면 척하며 10분 만에 촬영을 끝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이상민. 이상민은 배정남과 달리 한혜진과의 어울림을 만드는데 애를 먹었고 결국 이상민은 베드에 눕힌 채로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던 문짝남이 등장했다. 한혜진의 문짝남은 서장훈. 그의 등장에 한혜진은 "어우 신인모델 서장훈 씨"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짝남이 필요했다는 한혜진은 서장훈을 보며 "경험해 보지 못한 모델키야. 어깨에 손을 못 올리겠어"라며 당황했다.

문짝남 서장훈에 한혜진은 "우와 나 150처럼 보여"라며 신난 얼굴을 했다. 특히 그는 서장훈의 팔뚝에도 매달려보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함께한 게스트는 한혜진의 어머니. 시니어 모델 못지않은 포스의 어머니는 딸과 함께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했고, 의미 있는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전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할 것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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