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대세' 지예은·박지현, '물려줄 결심' MC 발탁…김준현·홍석천과 노포 후계자 찾는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9.10 09:37 조회 1,781
기사 인쇄하기
물려줄 결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김준현, 방송인 홍석천, 배우 지예은, 가수 박지현, 셰프 여경래가 SBS 신규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 MC로 활약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될 '물려줄 결심'은 맛을 이을 후계자를 찾기 위한 노포 사장의 가장 사적인 후계자 면접을 콘셉트로 한다. 세월만큼 노쇠해진 체력과 각자의 사정들로 더 이상 가게를 물려받을 사람이 없는 노포의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물려줄 결심'을 하게 된 사장의 사적인 면접에는 5인의 MC가 최정예 면접관이 되어 함께한다.

보는 사람까지 입맛 돌게 만드는 먹방의 대가, 음식에 대해 늘 진심인 미식가 김준현, 18년간 '이태원 홍사장'으로 이태원 일대에만 7개의 가게를 운영했던 요식업 마스터 홍석천, SNL에서 마라탕웨이로 인기를 모은 요즘 제일 핫한 MZ 배우 지예은, 한때 중국집 아들내미였다는 대세 트로트 가수 박지현, 두말하면 입 아픈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까지. 노포를 사랑하는 5인의 MC가 깐깐한 면접관이 되어 '물려받을 결심'을 한 도전자들의 면접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물려줄 결심' 제작진은 지난 6월부터 후계자에 도전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경력 불문, 추억의 노포를 사랑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원하여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몰렸으며, 이 중 소수의 인원만이 '물려줄 결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노포 물려받기에 진심인 도전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에 재미와 감동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맛을 이을 후계자를 찾기 위한 노포 사장의 가장 사적인 후계자 면접 '물려줄 결심'은 추석연휴인 오는 16일 월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