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굿파트너' 장나라, "집행 유예가 아니라 무기징역을 받아야지"…곽시양의 살인 현장 목격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9.08 04:17 수정 2024.09.09 13:53 조회 8,989
기사 인쇄하기
굿파트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곽시양이 장나라의 목을 졸랐다.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천환서 연락을 받고 그의 집을 찾아간 차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리는 친환서의 집으로 향하는 차은경의 뒤를 따랐다. 하지만 차은경은 천환서의 집에는 자신반 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에 한유리의 걱정을 심해졌고, 차은경은 "그래도 모르니까 내가 10분 동안 아무 연락 없으면 경찰 불러, 알았지?
내가 안에 있다고 하면 뉴스 기사 나고 회사에 피해 갈 수 있으니까 가정 폭력이라고 해"라며 당부했다.

차은경의 불길한 예감은 현실이 되었다. 천환서의 집에는 유지영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었던 것. 그리고 이를 보는 천환서는 죄책감 따위는 느껴지지 않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에 차은경은 유지영에게 정신을 차리라며 흔들었다. 그러자 유지영은 "도와주세요"라며 가까스로 목소리를 냈다.

이를 본 천환서는 "죽을 만큼 팼는데 안 죽었네"라고 말했다. 차은경은 급하게 구조대를 부르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냈다. 그러자 천환서는 이를 빼앗아 던져버렸다.

결국 유지영의 숨이 끊어지고 이를 본 차은경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두려움에 떠는 차은경을 본 천환서는 그의 멱살을 잡고 "얼마면 집행유예 받아올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차은경은 "집행유예가 아니라 무기징역을 받아야지. 사람을 죽였는데, 사람을 죽였어"라며 떨었다. 그러자 천환서는 "내 변호사가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건 더 이상 변호사가 아니지. 굳이 더 이상 살려둘 필요 없는 목격자지. 네 딸도 똑같이 만들어줄게"라며 차은경의 목을 졸라 충격을 안겼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