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가 각 지역의 버려진 장소를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킨다.
폐업 위기의 쪽박 카페를 '멋집'으로 변신시켜 화제가 됐던 '동네멋집'이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스케일로 새롭게 돌아왔다. 오는 7일 첫 방송될 '동네멋집2'는 최대 예산, 최장 공사 기간 등 엄청난 규모를 예고하며, 버려졌던 장소를 지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 '멋집 7호'까지 선보이며 대성공을 거둔 만큼 그 신화를 이어갈 다음 '멋집'들이 큰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새 시즌을 맞은 '동네멋집2'에는 강력한 MC 군단이 합류한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모델 한혜진은 지상파 첫 메인 MC에 도전한다. 그녀의 거침없는 입담에 독설가 '공간 장인' 유정수마저 쩔쩔맸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능숙한 진행력을 갖춘 'MZ 방송인' 조나단까지 가세해 두 사람의 신경전을 증폭시킨다. 톱모델을 넘어 톱MC로 자리매김한 한혜진과 카리스마 넘치는 '공간 장인' 유정수, 그리고 MZ 대표 조나단까지, '뉴 멋벤져스'가 만들어 낼 색다른 예능 케미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MZ들이 열광하는 스페셜 MC들도 지역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힘을 더한다. 크래비티 형준, 스테이씨 시은, 위아이 김요한, 빌리 츠키, 카이스트 출신 유튜버 허성범까지 함께해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동네멋집2'의 시작으로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급습한 유정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정수는 별장을 점검하며 그의 시그니처인 '빨간 손딱지' 폭격을 이어간다. 또한 총점 '별 2개'를 선언하자 이를 몰래 지켜보던 한혜진은 뒷목을 잡고, 뒤이어 돌발 행동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한다.
'공간 장인' 유정수가 밝혀낸 '혜진 하우스'의 충격적 허점은 무엇일지, 또 그에 분노한 한혜진의 돌발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네멋집2'는 7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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