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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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잠들어 깨고 싶지 않아" 글에 팬들 철렁→"압박감 컸다, 걱정 끼쳐 죄송" 해명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7.25 11:00 조회 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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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뱀뱀은 25일 새벽 자신의 SNS에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그래야 쉴 수 있다(I just want to sleep and don't wake up. so I can finally rest)"라는 글을 남겼다.

깨어나고 싶지 않다는 뱀뱀의 글에 팬들은 걱정을 쏟아냈다. 이에 뱀뱀은 다시 한번 SNS에 글을 올려 앞선 글에 대해 해명했다.

뱀뱀

뱀뱀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달려왔고 아직도 갈 길이 멀다(is been a long run from last year till now and still long way to go)"며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고 내 몸 상태가 오랫동안 좋지 않았다(it was a lot of pressure and stress and since my body not really feel so well for a long time now)"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가끔 예민해지기도 하고 감성적이 되기도 한다(sometimes i'm getting sensitive and emotional)"며 SNS에 쉬고 싶다는 글을 남긴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뱀뱀은 "올해는 최선을 다하고 쉴 시간을 찾을 거다. 난 괜찮다. 걱정을 끼쳤다면 죄송하다(i'll do my best on this year and will find my time to rest. i'll be okay. sorry if i caused any worry)"며 마음을 다잡고 팬들의 우려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뱀뱀은 오는 8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를 발매하며 솔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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