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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할 바에 떨어지는 게 낫다"…'골때녀' FC스밍파, 우승 향한 열망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6.26 15:41 조회 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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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의 FC스트리밍파이터가 우승컵을 향한 솔직한 열망을 드러낸다.

26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제2회 SBS컵대회 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2회 SBS컵대회를 마무리하는 경기로 3연속 우승을 노리는 굴지의 '월드클라쓰'와 무서운 상승세로 강팀 반열에 올라선 '스트리밍파이터'가 펼치는 대망의 결승전이다. '스트리밍파이터'는 지난 제4회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월드클라쓰'와 만나 치열한 혈투를 벌인 끝에 3:1로 패배하고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 이번 리벤지 매치에서는 승리하여 우승컵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트리밍파이터'는 "더 이상 준우승은 없다"며 '월드클라쓰'를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이를 위해 명불허전 수비라인 '거북선' 깡미X히밥X일주어터를 '닌자 거북이'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강적' 나오리 콤비의 득점을 막기 위해 히밥이 나티를, 깡미가 사오리를 그림자처럼 맨마킹 하며 콤비 플레이의 원천을 차단할 계획이라 한다. 기존의 탄탄한 수비에 더불어 민첩하고 공격적인 플레이까지 겸비한 후방 라인의 전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어 우수한 신체 밸런스와 파워, 골 결정력까지 갖춘 '육각형 스트라이커' 심으뜸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5경기 연속 득점 행진 중인 그녀가 6경기 연속 득점을 이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이번 경기는 '스트리밍파이터'와 이을용 감독이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이에 결승전 준비를 위해 모인 훈련장에서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스케치북 고백 장면을 연상시키는 '스케치북 공약'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이을용 감독과 애증의 관계를 자랑하는 앙바리 공격수 앙예원은 '이을용 감독님 화내지 않게 하기'를 내걸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두 번의 슈퍼리그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에 도전하는 '결승 삼수' 이을용 감독에게 우승컵을 선물하기 위해 멤버들은 굳은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히밥은 경기 전 "준우승할 바에는 떨어지는 게 낫다. 복수할 것"이라며 승부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예고편에서 유튜버 김계란과 호주타잔을 비롯한 '스트리밍파이터'의 특급 응원단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피지컬만큼이나 딴딴한 목소리로 관중석을 뜨겁게 달궜다고 하는데, 과연 '스트리밍파이터'는 그들의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왕좌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폭풍 성장세 'FC스트리밍파이터'의 첫 우승컵을 향한 열망은 26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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