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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3연속 우승 노리는 FC월드클라쓰…오범석 "상대 두고 칼춤 춰볼 생각"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6.25 14:20 조회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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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의 FC월드클라쓰가 3연속 우승컵을 노린다.

오는 26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스트리밍파이터'가 펼치는 대망의 제2회 SBS컵대회 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트레블'을 목전에 둔 최강 스쿼드 'FC월드클라쓰'와 팀 승률 1위 유지 중인 신흥 강자 'FC스트리밍파이터'가 펼치는 결승전으로, 지난 제4회 슈퍼리그 결승전에 이어 다시 만난 두 팀의 '골때녀' 사상 최초 '결승 리벤지 매치'이다.

이번 컵대회 우승 시, '월드클라쓰'는 '골때녀' 최초 '트레블' 달성을 기록하게 되고 '스트리밍파이터'는 창단 이후 최단기간 내 우승을 거머쥐게 되는 만큼 양 팀 모두 우승컵이 간절한 상황이다. 지난 결승전에서 3:1 스코어로 참패시켰던 '월드클라쓰'가 또 한 번 그 위력을 보여줄 것인지, '스트리밍파이터'가 복수에 성공하며 우승컵을 탈환해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C월드클라쓰'의 오범석 감독은 결승전 대비, '스트리밍파이터' 맞춤 공략법을 세웠다. 깡미X히밥X일주어터의 탄탄한 수비를 경계하며 사오리X나티의 여유 있는 공격을 위해 최대한 볼을 잡지 않는 논스톱 원투 패스 훈련을 개시한 것. 수비가 달라붙기 전, 순식간에 상대 진영으로 패스 전진하고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는 완벽한 콤비네이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범석 감독은 "이번 결승전의 포인트는 누가 막냐 누가 뚫리냐의 싸움이다. 상대 수비를 두고 칼춤을 춰볼 생각이다"라고 경고하며 공격력 최강 '나오리 콤비'의 활약을 예고했다.

'월클'의 후방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최강 피지컬 엘로디와 '통곡의 벽' 케시가 골문을 단단히 걸어 잠글 예정이다. 특히 엘로디는 자신은 아직 우승컵을 든 적 없다며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간절히 기다려 온 결승전인 만큼 명실상부 최강팀 '월드클라쓰'가 보여줄 신들린 '칼춤'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FC월드클라쓰'의 관중석에 또 한 번 글로벌 가족들이 찾아왔다. 바로 애기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엘로디의 큰오빠가 경기장에 방문한 것. 애기의 할아버지는 손녀를 위해 독일에서 생에 처음 한국에 방문했고 엘로디의 큰오빠는 도착하자마자 '월드클라쓰' 훈련 현장에 찾아가 직접 훈련을 도와주며 '월클급' 응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선수들은 먼 길을 날아온 가족들을 등에 업고 어느 때보다 더 열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는데, 과연 '월드클라쓰'가 가족들과 함께 '트레블' 달성의 기쁨을 나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월드클라쓰'의 '골때녀' 사상 첫 '트레블' 달성 도전기는 오는 26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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