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성이 권율과 정유민의 관계를 의심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박준서 집에서 박태진과 마주친 장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경은 익숙하게 직접 비밀 번호를 누르고 박준서의 집에 방문한 박태진을 의아하게 바라보았다. 이어 그는 박태진에게 어떻게 비밀 번호를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최지연은 자신이 직접 알려준 것이라고 했고, 박태진과 함께 애써 둘러댔다.
박태진은 박준서의 노트북을 들여다보았다며 "혹시라도 자살 외의 정황 같은 거 있나 궁금하고 유서 같은 게 남았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했다. 그리고 최지연이 사건 진행 과정을 궁금해하는 것 때문에 방문했다며 장재경은 왜 왔냐고 물었다.
이에 장재경은 더 이상 답하지 않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박태진과 최지연은 큰 소리로 연기를 하며 장재경의 의심을 벗어나려 애썼다.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진행과정이 뭐가 있지? 자살 사건이라며? 직접 와서 더 설명할 진행과정이 뭐가 있을까 해서"라고 물었다. 이에 박태진은 "부검도 했고 제수씨가 걱정하셔서"라고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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