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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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일냈다…직접 부른 '소나기',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진입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6.05 10:09 조회 1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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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점령했다. 그가 부른 드라마 OST가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변우석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부른 OST '소나기(Sudden Shower)'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99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국내 배우가 부른 드라마 OST가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해외에서도 불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와 변우석의 인기를 가늠케 한다.

'소나기'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의 곡이다. 극 중 류선재는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자작곡으로 '소나기'를 만들었다.

'선재 업고 튀어'와 변우석의 인기에 드라마 OST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소나기'의 인기가 뜨겁다. 5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소나기'는 4위에 랭크되며 에스파, 뉴진스 등 인기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이클립스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시청률은 4~5% 정도에 그쳤지만, 화제성 지표에서 드라마와 주연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1위를 휩쓸며 열풍을 일으켰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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