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스밍파 심으뜸, "최진철 감독님, 호랑이 새끼 키우셨습니다"…탑걸과의 대결에 '자신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5.30 07:17 수정 2024.05.30 09:37 조회 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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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심으뜸이 탑걸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과 스밍파의 SBS컵 6강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스밍파 선수들은 탑걸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주어터는 "최진철 감독님 우릴 잘 아시잖아"라며 탑걸과의 대결을 꺼려했다.

이에 이을용 감독은 "그때 하고 지금 우리는 다르다. 걱정하지 마, 탑걸 무조건 잡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넘쳤다. 스밍파의 에이스 심으뜸은 "저희 팀에서 적어도 3골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진철 감독님 호랑이 새끼를 키우셨습니다"라며 눈을 빛냈다.

탑걸의 유빈은 "감독님의 손을 거친 팀들을 상대할 때 더욱 긴장하게 된다. 최진철 감독님이 골때녀 새계관에서 미다스의 손이라 그렇다"라며 스밍파를 견제했다.

또한 채리나는 "진철 감독님이 스밍파를 처음 맡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이기고 싶었던 경기가 드물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반드시 이기고 싶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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