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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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갈아 넣어 준비"…'더 매직스타', 프리미어 시사회 폭발적 반응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5.27 17:45 수정 2024.05.27 18:12 조회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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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직스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가 프리미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6월 1일(토) 저녁 6시 첫 방송을 앞둔 '더 매직스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고전 마술의 시대는 저물고, 지금부터 마술의 혁신이 시작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25일(토)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는 일반 관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조용재 PD를 비롯해, 오디션에 참가한 40여 명의 마술사, 매지컬 아트 디렉터 이은결, 그리고 스타 저지 배우 진선규, 한혜진, 박선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본격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무대 인사에서는 오디션에서 펼쳐진 마술을 미리 맛본 스타저지들의 감동적인 코멘트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진선규는 상영관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42명의 마술사가 밤을 너무 많이 새웠다. 그런 노력이 절대 헛되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K-마술의 발전이 자랑스러웠다. 앞으로 이들의 공연이 매진될 수 있게 널리 알려달라"는 진심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한혜진은 "정말 매회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는데, 마술을 모르시는 분들도 우리처럼 흠뻑 빠질 것이라 자신한다. 마술사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선영 아나운서는 "스타저지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저처럼 모든 분들에게 위안과 행복, 희망이 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레전드 스타 마술사 이은결에겐 '더 매직스타'가 남다른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이었다. "5분의 마술을 연출하기 위해 5년을 준비하는 마술사도 있다. 언젠가 그런 노력과 뒷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를 한 땀, 한 땀, 담아내려는 제작진의 진정성과 리스펙트를 처음 느꼈다"는 소회를 드러냈다. 이어 "현재 핫한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전 세계 탑클래스 마술사가 거의 대부분 참여했다. 단순히 신기하고 눈이 즐거운 것뿐만 아니라, 내면을 울리는 마술의 세계를 많은 분들이 보고 느끼길 바란다. 매 라운드 영혼을 갈아서 넣어 준비하고 있으니, 반드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용재 PD 역시 그 진정성을 거듭 강조했다. "마술사들은 뛰어난 연출가, 액터, 뮤지션, 퍼포머다. 화려하게 보이는 마술사 뒤엔 뼈를 깎는 노력과 훈련이 있고, 그것이 모두 마술에 반영된다. 그 스토리를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는 게 처음부터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도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사회가 시작되자 관객석에선 탄성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와 제작진 모두가 영혼을 갈아 넣었다는 마술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는 물론이고 영혼까지 사로잡은 것. 고전적 마술을 기억하는 사람, 그리고 마술의 혁신의 시대를 함께 하고 있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킨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름만 대도 깜짝 놀랄 글로벌 '네임드' 마술사부터, "이은결을 뛰어넘겠다"는 당찬 12세 최연소 어린이 마술사까지 참가자들의 스펙 역시 다양했다. 또한, 마술이 진지하기만 할 것이란 편견을 과감히 깨고 웃음까지 다 잡은 생활 밀착형 마술부터, 인간의 내면을 울려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마술까지, 무대 역시 다채로웠다. 마술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모든 시사회가 끝나고, 대부분의 관객들은 "정말 많아 놀랐고, 진짜 재미있었다"는 호평을 남겼다. "이렇게 마술의 세계가 다채로운지 몰랐다",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의 심사평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K-드라마, K-POP 만큼이나 K-마술 역시 세계 탑이다", "매순간 소름이 멈추지 않더라. 마술이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진진한다니. 본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솔직히 마술이 눈속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정말 가슴을 울렸다"는 등의 반응을 전한 것이다.

제작진은 "사실 마술 오디션을 처음으로 시도했고, 마술이란 분야 역시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을 예측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심 불안과 기대가 동시에 공존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관객들의 박수와 반응을 보고 나니 자신감을 얻었다. 시청자 여러분도 안방극장에서 맘껏 즐길 수 있게 더욱 열심히 준비하면 되겠다는 새로운 에너지를 받았다. 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을 환상적인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 매직스타'는 오는 6월 1일 토요일 저녁 6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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