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신은경이 윤종훈의 사망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양진모의 충격적인 최후가 공개됐다.
이날 강기탁은 차주란과 남철우에게 아이들을 맡겼다. 이에 차주란은 "설마 양진모가 우리 대신 죽은 건 아니겠죠?"라고 물었다.
앞서 양진모는 이들의 뒤를 쫓는 케이를 따돌리기 위해 자신의 차로 그를 막아섰던 것. 그리고 그 충격으로 추락했다.
이에 강기탁은 "지금은 무엇도 단정 지을 수 없다"라고 했고, 차주란은 "양진모 불쌍해서 어떡해 이제 겨우 가족 생겼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남철우 또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양진모한테 목숨을 빚질 줄 몰랐어"라며 착잡한 모습을 드러냈다.
충격적인 소식에 차주란은 정신을 잃었고, 이후 깨어난 차주란을 보며 남철우는 크게 걱정했다. 병원에 가자는 남철우에게 차주란은 자신의 병은 자신이 잘 안다고 했다.
이어 차주란은 "나 임신이야. 평생 아이를 받아만 봤지 낳아본 적이 없어서 몰랐다. 당신 아빠 된데, 당신 부모 된다고"라며 남철우에게 임신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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