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MEGA 콘서트'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9일(일) 인천문학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BS MEGA 콘서트'의 5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태민, WayV/텐이 합류하며 화려한 라인업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샤이니의 멤버이자 솔로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태민은 만 14세에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명실상부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이돌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6년 간 꾸준히 쌓은 보컬 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솔로 데뷔 10년 차로서 무르익은 보컬과 퍼포먼스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이자 NCT의 네 번째 서브 그룹 WayV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태국,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2집은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등에서 중국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중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것에 이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한국 음반 차트 1위를 차지,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개성 넘치는 멤버 개개인의 화려함과, 하나의 팀이 만드는 조화로운 무대를 통해 WayV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룹 NCT와 서브 그룹 NCT U, WayV 그리고 연합팀 SuperM에 소속된 멤버이자, 지난 2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앨범을 정식으로 내며 솔로 데뷔한 텐의 특별한 무대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5차 라인업 공개를 통해 'SBS MEGA 콘서트'의 출연진이 모두 소개됐다. 태민, WayV/텐, 비투비, 더보이즈, 웬디, 오마이걸, 이찬원,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크래비티, 엔싸인, 키스오브라이프, 유니스 등 13개의 팀이 'SBS MGEA 콘서트' 무대에 선다. 이들은 MC를 맡은 주시은 SBS 아나운서와 함께 공동 MC로도 활약할 예정이어서, 아티스트마다의 색다른 진행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는 "'SBS MEGA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최고의 무대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문학경기장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질 5월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완전체 라인업 공개로 K-POP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오른 'SBS MEGA 콘서트' 공식 티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가MGC커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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