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9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먹찌빠' 허성태, 온몸 던져 '덩치 줄다리기' 승리…파김치 환상 조합 '먹방'까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5.03 07:07 수정 2024.05.07 14:29 조회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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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허성태가 빌런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덩치 줄다리기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허성태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음에도 맥없이 지는 신기루를 보며 위기의식을 느꼈다. 그리고 이어진 경기에서 그의 상대는 이호철.

체급부터 차이가 나는 대결에 이호철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허성태는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덩치들은 힘과 기술의 대결에서 어떤 것이 승리할지 궁금해했다. 이에 이국주는 "야 우리가 해봤지만 거의 힘이야"라며 힘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온몸을 뒤로 내던지며 누워버린 허성태가 승리를 한 것. 이는 완벽한 기술의 승리였다.

이어진 대결은 2대 2 대결. 허성태의 노하우를 배운 나래팀과 1등 덩치 이규호가 나선 장훈팀. 이 대결에서는 이규호가 압승했다. 그는 여유를 부리며 웃었고 한 번에 힘을 주며 줄을 잡아당겨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대 4 단체전에서는 시작과 함께 나래팀이 끌려갔다. 특히 이규호는 힘도 쓰지 않고 경기를 지켜보기만 했음에도 장훈팀이 압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물벼락을 맞은 허성태는 비틀거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를 본 덩치들은 허성태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그는 "뭐라고? 무슨 소리인지 안 들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덩치들의 감각을 보는 '덩치 눈 귀 입' 미션에서는 나래팀이 승리를 거둬 파김치 한 상 세트를 획득했다. 그리고 덩치들은 파김치와 어울리는 조합으로 차려진 상을 받아 식사를 했다.

덩치들은 장갑을 끼고 맨 손으로 파김치를 먹고, 흰 밥에 파김치, 자장라면에 파김치 등 다양한 조합으로 파김치를 즐겼다. 신기루는 통닭의 껍질만 벗겨서 파김치와 함께 즐겼다. 이를 본 허성태는 "우와 신기름 신기름 하더니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파김치를 열심히 먹던 나선욱에게 "넌 대체 왜 손석구 병에 걸린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SNS 볼 때마다 짜증 나게 그러고 있다"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나선욱은 "어떻게 보면 살짝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는데"라며 손석구 표정을 지어 보였고, 이를 본 허성태는 "아 있다 있다. 눈이 좀 닮았다"라고 했다.

이에 덩치들은 어디가 닮았냐며 흥분했고, 신동은 "여러분 닮았다는 표현이 똑같다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손석구 씨 지금 열받죠? 화요일 녹화니까 와서 얘 때리세요. 그리고 먹고 가세요"라며 손석구에게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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