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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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우리 인생에 아이 없을 줄" 축복같은 임신 '뭉클'…'동상이몽2', 月 예능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4.23 10:18 조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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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임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최초로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동상이몽2'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상승한 5%로 동시간대 및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강재준, 이은형이 예비 부모로서 달라진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강재준은 "8월 출산 예정이다. 감격스럽게 기다리고 있다"며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재준은 "요즘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아이가 생기면 아빠가 되려고 철이 드는구나'라는 걸 느낀다"며 아이 덕에 새삼 깨닫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이은형 역시 "정말 180도 달라졌다"며 달라진 남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은형은 곧바로 "그래서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라면서 "아기를 가지고 나서 관심이 온통 저와 깡총이(태명)한테 왔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 영상에서 강재준은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아침 일찍부터 유튜브로 임신에 대해 공부하며 이은형을 위한 건강주스를 만드는가 하면, 자고 있는 이은형을 향해 다정하게 태담을 하는 등 아내와 아이를 알뜰살뜰히 보살폈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곽범은 "거의 최수종 형님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두 사람의 집을 찾은 부부의 절친 양세형은 "이제 둘이 아니라 셋인 거 아니냐. 진짜 가정이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고, 이에 강재준은 "우리 인생에는 애가 없을 줄 알았다"며 처음으로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 역시 "이러다가 우리가 딩크가 될 수도 있겠다"라며 포기하려던 찰나 축복처럼 찾아와 준 깡총이에 대해 이야기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부부는 깡총이 덕에 더욱 깊어진 부부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를 듣던 양세형은 "이렇게 둘을 보면 다른 사람들을 볼 때보다 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은형이 누나 같은 사람이 있으면 나도 결혼한다고 말했었다"라고 하면서도 "외모 이런 걸 떠나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이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은형은 초음파 검진을 받는 도중 "다 괜찮다"는 의사에 말에 왈칵 눈물을 쏟았고, 강재준은 그런 이은형을 다독이며 곁을 지켰다. 이은형은 "말은 못 했지만 노산이다 보니 걱정하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괜찮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안심되고 안정감이 들면서 긴장감이 확 풀리더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은형은 원래 있던 작은 자궁 근종이 임신 후 11센티미터까지 커졌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의사는 괜찮다고 했지만 이은형은 "내가 왜 진작에 관리를 안 했을까. 근종이 커지는 만큼 내 죄책감도 커지더라"면서 "근종 때문에 깡총이가 좁을까 봐"라며 또 한 번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딸을) 29주 만에 1킬로로 낳았다. 지금 잘 크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또한 강재준은 "근종이라는 게 산모에게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해서 은형이 걱정이 많이 됐다"라며 혼자 힘들 아내 생각에 괴로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답답하고 미안하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아내 곁을 굳게 지키며 밀착케어하게 됐음을 밝혔다. 그런 강재준은 "깡총이도 소중하지만 저한테는 은형이가 진짜 소중하다. 은형이한테 정말 잘해주고 싶고 최선을 다해서 보필할 생각이다"라며 든든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 감동을 안겼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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