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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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9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4.15 16:08 조회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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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정지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는 오는 6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비(RAIN) 콘서트 : STILL RAINING–서울'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3년 11월 미국서 개최한 '2023 THE RAIN TOUR <STILL RAINING>' 이후 열리는 투어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2015년 국내에서 개최된 'RAIN TOUR "The Squall"'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는 비가 국내 팬들을 위해 오랜만에 마련한 소중한 자리로, 그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TILL RAINING'은 비가 여전히 대중들과 팬들 곁에 있음을 알리는 따뜻한 메시지와 무대를 향한 그의 진심을 담아 정한 타이틀이다. 비는 이날 SNS 라이브를 진행해 직접 팬들에게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콘서트 티켓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비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촬영을 마쳤다.

[사진 = 레인컴퍼니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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