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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 돌아온 '골때녀' 감독매치…국대 출신들의 피 튀기는 골전쟁 예고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4.03 16:04 조회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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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국가대표 선수 출신 '골때녀' 감독들이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3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올스타리그에 이은 '골때녀' 스페셜매치, 감독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약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감독매치로, 국가대표 출신 감독들이 직접 선수가 되어 필드 위에서 치열한 골 공방전을 펼치는 스페셜매치다. 각종 개인기와 현란한 기술이 난무했던 지난 감독매치는 5:4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감독매치에서도 블루팀 멤버들과 옐로팀 멤버들이 맞붙게 되며 역대급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특히 지난 감독매치에서 아깝게 패배한 블루팀은 패배의 굴욕을 씻어내고 승리의 복수를 이루고 말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다졌다는 후문. 과연 블루팀이 지난 경기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감독매치에는 '골때녀' 승률 1위 감독 최성용과 'FC아나콘다'와 'FC불나방'의 감독으로 활약했던 현영민이 각 팀에 투입되며 '골때녀'의 선수로 전격 데뷔한다. 약 1년 만에 '골때녀'로 돌아온 현영민은 "오랜만에 경기장에 오니 좋다. 직접 경기 뛰려니 기대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현역 때는 수비수였지만 오늘은 공격적으로 최다 득점 노릴 것"이라며 당당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현영민은 특유의 큰 눈을 치켜뜨고 공을 향해 무작정 달려드는 광기 어린 플레이를 보이는가 하면 상상치도 못한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전해져 더욱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감독에서 선수로 변신한 최성용은 현역 시절 주특기였던 오버래핑을 완벽 재현했다. 자유자재로 공을 가지고 노는 그의 모습이 아르헨티나의 유명 축구 선수 마라도나를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로 '최라도나'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생겼다고 한다. 두 신입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골때녀' 선수 데뷔전에서 영광의 승리를 차지할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장을 벗어 던진 감독들의 승리를 향한 대접전은 3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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