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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되기 전 도움 되길"…SG워너비 김진호, 8년째 고3 졸업식서 무료 공연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4.03.19 16:26 조회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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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진호가 8년째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무료로 공연한다는 미담이 공개됐습니다.

19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G워너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진호 미담을 소개해 보겠다. 8년째 고3 졸업식에서 무료로 공연한다"며 그의 곡 '졸업사진'을 언급했습니다.

SG워너비 컬투쇼

김진호는 "이 활동을 하려고 일부러 '졸업사진'이라는 곡을 썼다. 10대에서 성인이 되기 전에 누가 아무 대가 없이 '음악을 듣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라는 씨앗을 심으면 어른이 돼서 좀 더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활동을 일종의 재능기부라며 칭찬하자 김진호는 "나도 행복해서 가는 것"이라며 웃었습니다.

이에 스페셜 DJ 곽범이 "본인도 말하면서 감동했는지 울먹거리면서 말한다. 올해 졸업한 친구들을 보면서 울먹거리는 줄 알았다"라고 하자 김진호는 "톤이 그런 거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라며 여전히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김진호는 매년 12월 마다 개인 SNS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식 축하 공연을 신청받은 뒤 직접 공연 장비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sg워너비 김진호 졸업사진
SG워너비 컬투쇼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SG워너비는 같은 날 8년 만에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며 "작년에 서울에서 공연 했는데 전국에 계신 팬들을 찾아가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타임리스', '내사람', '라라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SG워너비이기에 공연 매진 여부를 궁금해하자 이석훈은 "매진이 안 됐다. 쉽지 않더라. 아직 홍보가 안 된 것 같다.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컬투쇼'에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석훈은 "요즘은 공연해도 잘 모르더라. 8년 만에 전국투어다 보니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진호 또한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인천, 대전, 서울에서 공연한다. 꼭 놀러 와달라. 아직 자리가 있다. 그 자리 채워 함께 노래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김진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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