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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혹독한 다이어트 노력 통했다…이은형, 결혼 7년 만에 '임신'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2.13 14:00 조회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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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강재준(41)-이은형(40)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은형은 13일 SNS에 영상을 올려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공개한 영상 속 이은형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기뻐했다. 그 옆에 함께 한 남편 강재준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이은형을 끌어안았고, "고생했어"라며 감격했다.

영상과 함께 이은형은 "룩 앳 디스! 어떡해.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 마이 가쉬!"라는 글을 남겼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각종 예능을 통해 2세를 소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강재준은 운동과 식단 관리 등으로 혹독하게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 노력 끝에 강재준은 26kg 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7년 만에 임신한 강재준-이은형 부부를 향한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개그맨 이용진은 "대박이다 형 누나. 진짜 진심 너무 축하합니다! 나 진심 올해 가장 놀람"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유세윤은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고 축하했다. 심진화는 "힝. 너무 축하해! 장하다 장해!"라고, 이은지는 "오예! 나는 이모다!"라며 기뻐했다. 엄지윤은 "와와와! 대박! 너무 축하드려요! 꺄아아 감동"이라고 적었다. 이 밖에 신봉선, 이지혜, 제이쓴, 풍자, 황제성, 김해준 등의 동료들과, 이은형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함께 한 심으뜸, 이현이, 송해나, 김혜선, 박슬기, 트루디 등의 축하가 이어졌다.

[사진=이은형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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