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월클, "정혜인 막기 위해 두 명이 압박 수비"…액셔니 징크스 깨고 결승 갈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2.01 01:01 수정 2024.02.01 09:34 조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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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월클은 액셔니 전패 징크스를 깰까.

3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액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4강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클과 액셔니의 4강전이 진행됐다. 4강 자리를 늘 놓치지 않았던 전통 강호 두 팀의 대결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액셔니만 만나면 번번이 패배해서 4전 4패 역셔니 전패 징크스를 갖고 있는 월클이 이번에는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훈련을 진행한 오범석 감독은 "이번 경기의 주안점은 정혜인이다. 모든 골이 정혜인의 발끝에서 나오니까"라며 "정혜인을 막기 위해 한 명이 아니다, 두 명이 들어간다. 한쪽을 버리고 정혜인 마크에 신경 쓸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액셔니의 허점은 볼을 뺐었을 때 수비에 거의 이혜정 혼자 있다는 것이다. 이혜정이 한쪽에 쏠리면 반대쪽에는 무조건 찬스가 난다. 그래서 이혜정이 보이면 보지도 말고 반대로 차라고 했다"라며 액셔니를 상대할 전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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