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9일(월)

방송 촬영장 핫뉴스

'런닝맨' 될놈될 뷔X불운 유승호, 손에 땀을 쥐게 한 카드 게임…그 결과는?

강선애 기자 작성 2023.12.08 14:13 수정 2023.12.08 16:37 조회 308
기사 인쇄하기
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배우 유승호가 카드 게임으로 맞붙는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뷔와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타짜:꾼의 낙원' 특집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월드클래스급 게스트' 뷔, 유승호가 극과 극 운명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뷔는 뛰어난 촉과 독보적인 운으로 캐러멜을 싹쓸이하는가 하면, 연이어 협회장에 당선되는 '될놈될의 정석'을 보여줬다. 반면, 유승호는 매 게임마다 안타까운 결말을 보이며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지만, 특유의 포커페이스로 반전을 노리는 '배신자 꿈나무' 면모도 보여줘 웃음을 터트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타짜 특집'의 메인인 카드 게임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는 각자의 방법으로 심리전을 펼쳤다. 뷔는 "나는 내 감을 믿는다"라며 기세로 몰아붙였고, 과감히 올인을 외치는 승부사로 거듭났다.

유승호는 연이은 불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큰 한방을 노리며 "(캐러멜을) 다 내놓겠다"라고 올인에 동참했다. 이에 멤버들은 "인생은 승부야", "이거 빅판이야!"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보여줬다.

과연 대박과 쪽박을 오가는 판에서 진정한 타짜가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뷔와 유승호가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