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10/04/30000879271_1280.jpg)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성형수술 사실을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규현과 여자친구 출신 예린, 개그맨 신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학창 시절 인기 많았나?'라는 질문에 규현은 "의심하실 수 있는데, 그때는 쌍꺼풀이 없었다. 데뷔하면서 회사에서 시켜서 했다"라고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이 "성형미남인 거냐"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지자 규현은 "성괴라고 하더라. 눈 하나 했는데 성괴는 너무한 거 아니냐"라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상하게 나온 졸업사진에 대해 "고등학교 때 졸업사진, 햇빛에 얼굴 찡그리면서 찍은 사진을 제 과거 사진이라고 막 올라오더라. 멀쩡하게 나온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만 과거 사진이라고 올라온다"라고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규현은 "제가 밴드부 보컬을 했는데, 오해할 수 있지만, '4대 천왕'이라 불렸다"며 학창 시절 밴드부 멤버로서 인기가 많았음을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성괴도 4대 천왕이 될 수 있나?"라고 규현을 공격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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