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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전소민, "대학시절 아이돌과 연애…내가 알바한 돈으로 데이트했다"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9.18 04:58 수정 2023.09.18 09:48 조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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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소민이 대학시절 사귀었던 남친에 대해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머니로드 in 대학로'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대학로 곳곳을 누비며 추억에 젖었다. 양세찬은 궁핍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전단을 돌리면 나한테 천 원씩 떨어졌다. 그걸 모아서 생활을 했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돈이 부족했던 20대를 떠올리던 멤버들은 "유일하게 풍족했던 건 지효지?"라고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나쁘진 않았다고 말했고, 부모님께 용돈을 달라는 대로 받았다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우리 집은 용돈이 없었는데 내가 계속 달라고 했었어. 근데 안 주셔서 아버지 지갑에서 5천 원을 빼서 썼지"라며 "지금이면 알바를 할 텐데 그때는 알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소민은 "난 돈을 벌어도 벌어도 모자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넌 그 당시 남자친구를 너무 챙겨서 그런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점심을 삼김이랑 라면만 먹고 남은 돈으로 데이트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왜 네가 돈을 다 내냐?"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제가 돈을 써야만 만날 수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대학로에서 오랜 시간 운영 중인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으며 또다시 추억에 젖었다. 유재석은 "소민이는 알바를 해서 돈을 벌었는데 자기는 조금 쓰고 남자친구를 다 사줬대"라고 전소민의 과거를 공개했다.

이에 하하는 "걔는 왜 일을 안 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일을 하는데 정산이 잘 안 되고 그래서 내가 다 사줬다"라며 아이돌을 만났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난 누군지 알아. 그 친구구나?"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긍정의 눈빛을 보냈다. 이어 전소민은 "아이돌을 만났었다. 인기 없는 아이돌이었다"라고 설명했고, 김종국은 유력한 인물을 추리했다.

이에 유재석은 단서를 더 공개하면 안 되겠다고 멤버들의 추리를 막았다. 하지만 전소민은 당시 썰을 풀려고 했고, 유재석은 "넌 왜 힌트를 주려고 해?"라며 전소민의 입단속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의 전 남친이 누군지 모르는 멤버들은 계속 궁금해했고, 전소민은 "근데 진짜 사랑했어요"라며 아련한 눈빛을 보냈다.

이날 미션의 최종 결과는 유재석의 승리였다. 그리고 마지막 상금 배분의 기회를 잡은 양세찬은 2등을 하며 벌칙을 면했다.

1등 유재석에게는 깜짝 놀랄 상금이 전해졌다. 그가 레이스를 통해 누적된 상금 7,510원을 현금으로 전달한 것. 이에 유재석은 "아니 만원은 맞춰줘야 할 거 아니냐. 이걸로 한 끼 식사도 먹을 수 없다"라며 볼멘소리를 냈다.

한편 벌칙 후보 5명 중 김종국과 송지효가 복불복 대파차에 당첨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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