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공승연이 김래원을 구출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에서는 무사히 부검실을 탈출하는 진호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와 강도하, 우삼순은 녹화된 CCTV 영상으로 협박범의 눈을 돌렸다. 그리고 때마침 소방관들도 이들의 구조를 위해 도착했다.
우삼순은 아이들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도했고, 강도하는 국과수 측에 부검실 내부에 폭탄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부검동 인원들을 조용히 대피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국과수에는 대피안내문자가 발송되고 이에 국과수 인원들은 자연스럽게 대피했다.
그리고 구급대원들은 부검실 문 강제 개방을 실시했다. 문을 절개에 탈출구를 만들었고, 이에 진호개는 서둘러 대피하라고 했다.
그러자 강도하는 "원장님께 상황 보고 좀 해달라"라고 부탁했고, 할 일이 남았다며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진호개는 여기서 폭탄 해체를 한다는 거냐며 놀랐다.
강도하는 "여기서 보관 중인 수많은 범죄자들의 DNA며 증거물들 그거 다 날아가면 얼마나 많은 범죄자들이 두 발 뻗고 자겠냐"라며 폭탄 해체 후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설은 "먼저 가세요, 제가 남을게요"라며 "형사님은 시간 낭비하지 말고 범인 꼭 잡아라. 그리고 꼭 퇴근해라"라고 진호개에게 당부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