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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했다"…'트로트 가수' 해수, 팬들 울린 생전 마지막 SNS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3.05.15 17:48 수정 2023.05.16 10:23 조회 3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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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최근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트로트 가수가 해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SNS 게시물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2일 한 트로트 가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한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후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악 전공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이력 등이 알려졌고, 오늘(15일) 그가 출연 예정이었던 무대의 주최 측이 하차 사실을 밝히면서 사망 사실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해수

한편, 고인의 SNS를 찾은 팬들은 그의 마지막 게시물에 더욱 마음 아파했습니다.

해수는 지난 11일 SNS에 팬들에게 받은 도시락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정말 큰 힘을 받도록 응원해 주신 우리 해수피아(팬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해수

그러면서 "귀엽고 너무 깜찍한 도시락에 예쁜 꽃! 저 오늘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현재 해수의 계정은 관리자에 의해 댓글 기능이 제한된 상태라 팬들은 그의 유튜브 채널, 팬카페 등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년 29세로 생을 마감한 해수는 2019년 싱글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 판소리를 기반으로 삼아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 해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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