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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4월 17일 육군 현역 입대…"당일 현장 방문 삼가 부탁"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3.16 11:30 조회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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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 입대한다.

1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5년생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주목 받으며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하는데 성공,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이후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그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커피 한 잔 할까요?',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서 활약했다.

'군백기'에도 옹성우의 얼굴은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힘센여자 강남순'과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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