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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예인 몸무게 중 톱은? 유민상 "140kg 넘어"…'미우새' 최고의 1분 '17.7%'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3.13 10:13 조회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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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밤 큰 웃음을 안겨주며, 한 주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타깃 시청률 5.4%, 수도권 가구시청률 15.3%로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2049 시청률 주간 예능 1위, 가구시청률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우새'의 친구들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7.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고난도 장발까지 찰떡같이 소화한 배우 김지훈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훈의 잘생긴 외모는 우월한 DNA를 물려준 부모님 덕이라, 출중한 외모의 부모님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서장훈이 "아버님은 예전에 CF 배우로도 활동하셨다더라"고 소개하자 김지훈은 "예전에 잠깐 소일거리로 하신 적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짜 내가 잘생긴 것 같다' 하는 곳은 어디냐"는 질문에 김지훈은 "제가 요즘 맨몸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보다 광배근이 쫙 펼쳐지더라"며 '광배근'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이게 잘생긴 사람들의 여유다. 보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하다하다 '광배근'을 꼽는다"며 부러워해 웃음을 안겨줬다.

또한 그는 "자신은 '미우새'가 아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로 "'미우새'가 되려면 어머님들의 한숨을 유발해야 하는데, 어머니는 저를 너무 기특해 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평소 옷을 잘 빨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자 김지훈은 "옷을 빨면 옷이 망가지는 것 같다. 지금 입은 바지도 5~6년 동안 안 빨았다"고 털어놓아 서장훈을 크게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은 '미우새' 임원진들이 각자 '톱스타' 친구를 데려오는 '미우새 임원진 워크숍' 현장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주 4~5일을 만나는 사이라며 뮤지션 뮤지를 소개했고, 김종민은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친 냉동 연예인 천명훈을 소환했다. 또한 김종국은 "톱스타 이혼전문 변호사"라며 국내 대형 로펌의 박민철 변호사를, 이상민은 남다른 캐릭터의 풍자를 데려왔다.

김준호는 "신년회 때 톱스타를 데려오기로 하지 않았냐. 미우새에 절대 없는 캐릭터를 데리고 왔다. 대한민국 연예인 중 몸무게 톱이다"라며 유민상을 소개했다. '몸무게 톱이 맞냐'는 의심에 유민상은 "김준현은 120kg도 될랑말랑한다. 나는 140kg이 넘는다"며 실제 몸무게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은 이날 17.7%까지 시청률이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여기에 풍자는 "주량이 소주 10병"이며 "술 마시고 변기에 머리 감는 건 기본. 만취해서 애견용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 만큼 남다른 주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기에 머리를 감다가 무게를 못 이겨서 변기에 넘어졌다"며 "변기가 부서졌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김종민은 이상민과 함께 김종민의 15년 팬인 '엘로디' 집을 방문했다.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 중인 엘로디는 김종민을 보자 '실물이 더 잘 생겼다'며 반가워했다. 그녀는 김종민이 왜 좋냐는 질문에 "제가 대학교 석사 1학년 때 너무 힘들었다. 그때 힘든 걸 극복하려고 '연애편지', 'X맨' 등 예능을 봤는데 오빠가 나올 때마다 너무 좋더라. 사람들은 가려서 웃거나 조심스럽게 웃는 느낌인데 오빠는 언제나 크게 웃어서 좋았다. 춤도 너무 잘 추고 재밌고 열심히 하는 모습도 좋았다. 덕분에 많이 웃어서 방송 일도 꿈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엘로디는 김종민을 위해 한식 한상을 차려내 눈길을 끌었는데, 해물된장찌개는 물론, 묵은지제육볶음, 황태채볶음, 봄동 겉절이까지 순식간에 한식 요리를 해 모두를 감탄게 했다. 이어 그녀의 방글라데시 친구 루소와 독일 출신 브루노도 함께 했다. 엘로디는 김종민과 루소가 외국인 vs 한국인 토론배틀이 붙자 절대적으로 김종민 편을 들어줘 김종민을 행복하게 했다.

미우새

김민경은 이상형으로 꼽았던 최진혁과 팬미팅 자리가 마련돼 소녀 같은 모습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김민경을 위해 월미도 놀이공원으로 최진혁을 초대했다. 이후 네 사람은 게임 사격장을 찾았는데, 의외로 성적이 좋은 김준호에 비해 최진혁이 허당 실력을 선보이자 김민경은 1:1 코치로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두 사람씩 관람차도 탔는데, 김민경은 '언제 말을 해야할지' 수줍어서 말을 못하다가 결국 "평소 레그프레스 얼마나 드세요?"라며 운동 이야기로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빈 선물 상자를 안겨주며 "거기에 앞으로 선물을 담겨주겠다. 첫번째 선물은 작년에 못 지켰던 신뢰와 믿음, 다음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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