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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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수수행' 도경수, 다나카 성대모사로 ‘폭소’…본격적인 홋카이도 수학여행 시작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3.10 07:18 수정 2023.03.14 11:07 조회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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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행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여섯 남자의 홋카이도 수학여행이 시작됐다.

9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일본 홋카이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첫 번째 식사를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미션에 실패한 여섯 남자들.

이에 제작진은 5인분 식사를 건 다음 미션을 제안했다. 멤버 중 한 명의 성대모사를 해서 멤버의 지인을 속이면 미션에 성공하는 것.

이에 지코는 크러쉬인 척하며 크러쉬의 아빠를 속여보겠다고 했다. 지코는 자연스럽게 크러쉬의 아빠와 통화를 했고, 크러쉬 아빠는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결국 2분 버티기에 성공한 지코. 이에 전화를 넘겨받은 크러쉬는 지금까지 통화를 한 것이 지코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그의 아빠는 "지금까지 지코랑 통화했다고? 지금이 지코 아니고?"라며 아들 목소리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인분 흑우 식사를 맛있게 한 여섯 남자는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홋카이도의 작은 도시 무로란.

무로란시에 도착한 멤버들은 빈티지숍 쇼핑을 즐겼다. 단, 복불복으로 패션 마니또 정해서 그 멤버의 의상을 골라주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 가장 개성 없게 입은 1인에 선정되면 옷을 골라준 멤버와 함께 벌칙을 받아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열정적으로 쇼핑을 했다. 이에 60년대 록스타 스타일부터 Y2K룩, 파리지엥 패션 등 다양한 스타일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경수는 크러쉬가 골라준 지나치게 화려한 Y2K룩을 입고 다나카 포즈를 취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날 벌칙자로는 정체불명의 밀리터리룩 크러쉬와 이를 스타일링한 이용진이 선정되어 하루 종일 의상을 입고 있어야 하는 벌칙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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