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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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극 도전' 신예은 포스터 촬영 현장…"사실 외모에 제일 집중했죠♥"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3.03.08 17:40 수정 2023.03.10 10:16 조회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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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데뷔 후 첫 사극 드라마에 도전한 배우 신예은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오늘(8일) 유튜브 SBS Catch 채널에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신예은은 자신의 역할과 잘 어울리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양한 포즈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신예은 스브스캐치

포스터 촬영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냐는 말에 그는 "사실 저의 외모에 가장 집중했다"면서 "청춘 드라마다 보니 (비주얼이) 가장 먼저 예뻐야 관심이 가지 않을까요?"라며 밝게 웃어보였습니다.

신예은은 또 "볼에 모기 물렸다. 뽈록 튀어나왔다. (포스터에는) 없겠죠?"라고 걱정하면서도 "정말 예쁘네~ 누군지 몰라도"라고 장난기 섞인 말투로 말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예쁜 한복을 입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 예쁜 모습이 포스터에 그대로 잘 담긴 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예은 스브스캐치

그는 이어 "'꽃선비 열애사' 그중에서 윤단오(신예은 역)를 특히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능청스럽게 자신이 맡은 역할에 애정을 표했습니다.

앞서 신예은은 SBS Catch와의 인터뷰에서 '꽃선비 열애사' 속 윤단오가 지금까지 맡은 배역 중 현실 속 자신과 가장 비슷한 인물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윤단오는 당차고, 담대하고 내면까지 강한 아이"라며 "상큼하고 깜찍하고 어디 가도 인기 많을 그런 아이"라고 덧붙여 답했습니다.

신예은 스브스캐치

그러면서 "담대하고 현명하고 똑똑한 점이 저와 가장 비슷하다"고 강조하며 부끄러운 듯 웃어보였습니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입니다.

한편,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SBS Catch 유튜브, SBSNOW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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