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KCM이 이지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 2년차인 KCM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그의 아내에 대해 "베일에 싸인 아내가 9살 연하에 외모는 한가인 닮은꼴이라고 하던데 진짜냐?"라고 물었다.
이에 KCM은 "제가 생각했을 때 뉴진스 민지와 한가인을 좀 닮았다. 제 눈에만 딱 3초 닮았다"라고 했고, 김숙과 김구라는 "그 시간이면 꽤 긴 시간이다. 충분히 파악이 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KCM은 "그러면 0.3초"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KCM은 코로나로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음에도 거액의 축의금이 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지혜는 "그전 같았으면 안 그랬을 텐데 그때부터 일이 좀 풀려서 많이 챙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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