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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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만난 지 8일 만에 재혼 결심"…'돌싱포맨'서 초스피드 결혼 스토리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2.28 10:03 수정 2023.02.28 13:35 조회 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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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선우은숙, 최성국, 가수 아유미가 각각의 신혼 이야기로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28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 선우은숙은 초스피드 재혼 스토리를 공개해 '돌싱포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4살 연하 남편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은 만난 지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달달함 한도 초과인 신혼 생활 이야기까지 밝혀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이어 최성국 역시 여행지에서 만난 24살 연하 아내의 마음을 '이것' 하나로 사로잡았다며, 역대급 흥미진진한 첫 만남 스토리로 '돌싱포맨'을 설레게 했다. 계속되는 핑크빛 이야기에 '돌싱포맨'은 "이런 얘기 언제까지 할 거냐"라며 질투심에 분노까지 폭발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세 사람은 남편과 아내 자랑으로 또 한 번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특히, 애정 표현을 잘하는 남편을 자랑하던 선우은숙은 "남편과 뽀뽀를 노상한다"라며 깜짝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아유미 역시 "남편이 운전할 때 섹시하다"라며 직접 재연에 나서 '돌싱포맨'을 폭소케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배우자에게 '사랑해' 듣기 전화 미션도 진행했다. 사랑꾼 신혼부부들의 통화를 듣던 '돌싱포맨'은 역대급으로 외로움에 발악과 몸서리를 치는 사태가 발생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꿀 떨어지는 신혼을 즐기는 선우은숙 X 최성국 X 아유미와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돌싱포맨'의 극과 극 케미는 28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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