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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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의 '애교 폭격'에 서장훈 '배시시'…'미우새', 독보적 일요 예능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2.20 09:25 조회 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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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독보적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혔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타깃 시청률 4.4%, 수도권 가구시청률 11.3%, 최고 분당 시청률 13.6%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건강을 회복한 김종국 어머니가 오랜만에 '母(모)벤져스'로 복귀했다. 또 'MZ 대세'이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주현영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주현영은 등장하자마자 '동그라미 인사법'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미우새' 버전의 주기자로 변신해 예비 며느리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상시 애교가 많아 '애교 폭격기'로 불린다는 주현영은 서장훈에게 몸을 배배 꼬며 "끝나고 나랑 부동산 데이트 하자"라고 센스있게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도 터져 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해 주현영은 거인도 웃게 만드는 '애교 장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어 '미우새' 아들들 중 스타일이 맞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주현영은 "딘딘"이라며 "이상형이 재밌는 사람이다. 딘딘과 상황극을 하면 쿵짝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상민은 몇 시간에 걸쳐 양사태구이 등 각종 요리를 만들며 특별한 손님을 기다렸다. 하지만 김종민이 여자 손님이 아닌 지상렬과 데프콘을 데려와 이상민을 실망시켰다.

네 사람은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김종민은 "송해나와 살짝 썸이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번 전화해서 물어봐도 된다"면서 "촬영하면서 미묘한 감정이 있었다"고 거듭 덧붙이자 데프콘은 송해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송해나는 웃더니 "예전에 잠깐 만난 적 있다"라며 "종민 오빠 귀엽지 않냐"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송해나는 데프콘이 김종민에 전화를 바꿔주자 "왜 이곳저곳에 말하고 다니고 그러냐"라며 귀엽게 타박했다.

하지만 "종민이가 만약에 지금 고백을 하면?" 이라고 집요하게 질문하자 송해나는 "제가 오늘 오빠들에게 뭐 잘못했나요? 올해 오빠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재치있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민을 남자가 아닌 인간으로서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화 연결된 배우 조보아는 네 사람 중 무인도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 1위로 이상민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조보아의 대답에 너무 좋아하는 이상민의 기대와 달리 그녀는 선택 이유로 "가장 안 친해서"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바다가 되었다.

미우새

한편,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산골 마을에서 '어쩌다 사장'이 된 김용명과 임원희, 남창희였다. 김용명은 '6시 내고향'의 청년 회장 시절 함께 영월을 누볐던 만물트럭 사장님과 반갑게 재회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한번도 휴가를 갈 수 없었던 사장님을 위해 하루 동안 만물 트럭 장사를 도와주러 온 것. 외관상으로는 일반 트럭처럼 보였으나 문을 열자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온갖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만물 트럭을 소개하는 이 장면은 이날 시청률 13.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또한 마을 이장님의 소개로 임원희가 마을 어르신의 따님과 전화로 급소개팅을 진행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임원희, 남창희 중에 누구와 커피 한 잔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조세호 님과 먹겠습니다"라는 답변으로 두 사람 모두 의문의 1패를 당했다.

마지막으로 '제 1회 미우새 상남자 캠프' 모습도 그려졌다. 차기 체육부장을 노린 허경환은 빙판 위해서 맨발 투혼까지 선보이며 1위를 쟁취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주에는 김종국에 대적할 만한 강력한 '미우새'로 개그우먼 김민경의 일상이 처음으로 소개될 것으로 예고돼 한껏 기대를 모았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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