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하차 소감을 전했습니다.
어제(15일) 추성훈은 개인 SNS를 통해 "피지컬100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메시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피지컬: 100'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떨어졌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이어 "아쉽지만 100% 했다"며 "추성훈은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추성훈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며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주 언급한 메시지를 똑같이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소감을 접한 또 다른 참가자인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선수는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운동하고 싶어요"라며 응원했습니다.
산악구조대 김민철 참가자는 "우리의 팀장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팀이라서 영광이었습니다", 보디빌더 이소영 참가자는 "같이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어요! 아저씨 무시하는 사람 혼내주러 다니겠습니다"라는 댓글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결승 직전에서 탈락한 추성훈은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의 나이로 참여해 상대적으로 젊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운동능력과 팀원들을 이끄는 따뜻한 리더십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사진= 추성훈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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