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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때녀' 한포 연합팀 대결…FC박지성, FC피구에 '6대 3' 대승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12.01 02:22 수정 2022.12.01 10:11 조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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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지성이 루이스 피구를 또 한 번 꺾었다.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박지성과 루이스 피구가 감독으로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한국과 포르투갈 한포 연합팀을 만들어 대결했다. FC박지성은 박선영과 서기를 포함한 연합팀을 이끌고 루이스 피구는 에바, 아유미, 김승혜를 포함한 연합팀을 이끌었다.

초반부터 FC박지성의 기세가 무서웠다. 전반 11분과 12분 박선영이 놀라운 멀티골을 기록한 것. 이에 박선영은 "축구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 번째 골도 FC박지성에서 나왔다. 박선영이 수비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서기가 실바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실바가 골로 연결시킨 것.

이에 상대팀 FC피구의 피구는 웃음기가 사라진 모습을 하며 경기에 집중했다. 그리고 이때 FC피구의 주장 알베스의 만회골이 터졌다.

이후에도 FC피구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추격을 예고했다. 그러나 후반전 FC박지성의 서기가 골을 추가했고, 이에 피구는 5대 2라는 큰 점수차에 점점 표정이 굳어갔다.

야속하게도 FC박지성의 선수들은 점수차를 더 벌렸다. 전반전 골을 기록한 실바가 멀티골을 터뜨린 것. 6대 2까지 점수차가 벌어지자 FC피구의 아유미는 절망했다.

하지만 FC피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특히 김승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루이스 피구의 뜨거운 격려를 받았다.

김승혜는 "개벤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골을 너무 넣고 싶다는 골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두 골이나 성공하면서 이거 때문에 축구를 했구나 너무 행복했다"라며 눈물을 보여 축구에 대한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경기는 6대 3으로 FC박지성이 승리를 했다. 친선 경기인만큼 선수들을 서로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해졌다.

루이스 피구도 박지성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그리고 그는 "골을 먹히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지성은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축구의 즐거움 알았으면 좋겠는데 골때녀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거 같아서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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