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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월드컵 개막식 무대 오른 소감…"긴장 안 했다면 거짓말"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11.21 15:35 수정 2022.11.22 10:13 조회 1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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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20일) 정국은 카타르 알고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끝내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국은 "솔직히 긴장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무대를 하고 내려오니 '내가 긴장하고 있었구나'가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정국 월드컵 개막식

정국은 "안무는 (카타르) 와서 바로 배웠다. 마지막 코러스 부분은 무대 오르기 전날에 배웠고, 나머지 부분은 영상 보고 배우면서 내 색깔을 좀 넣어 무대를 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으로 무대 동선이나 아쉬운 부분들은 자기 전에 방에서 노래 틀어놓고 혼자 리허설했다"며 "만족했다고는 못하겠지만 다행인 건 큰 실수 없이 조금이라도 즐기면서 하지 않았나, 그건 참 다행이다. 팬들 덕분에 힘이 많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정국이 "(무대에서) 목소리가 리허설 때보다 잘 안 들려서 어떻게 노래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무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무대 너무 잘했다", "하루 전에 연습했다면서 그렇게 잘하냐", "너무 너무 자랑스럽다" 등 댓글로 응원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SNS를 통해 정국의 무대를 응원했고, 이에 정국은 "멤버들도 멀리서 응원해 줘서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국 월드컵 개막식
정국 월드컵 개막식

또 카타르에서 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난 것에 대해 정국은 "진짜 선수분들 포스가 장난 아니었다. 솔직히 무대 오르기 전 긴장도보다 선수분들 만나기 직전의 긴장도가 훨씬 더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정국은 이어 "앞에서 (걸어)오시는 거 봤는데 키가 엄청 크시더라. 인사하면서도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했다"며 "제가 시간 뺏으면 안 되니까 '다치지 마시고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유니폼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국 월드컵 개막식

정국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카타르 국민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도와 함께 무대에 올라 월드컵 공식 주제가 'Dreamers'(드리머스)를 열창했습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피파(FIF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theKFA·BTS_official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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