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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소옆경' 김래원, 촉법소년이라 괜찮다는 진범의 조롱에 "너 촉법 아니야" 응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11.19 03:22 수정 2022.11.20 17:55 조회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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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옆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래원이 자살을 방조한 촉법소년을 검거했다.

18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에서는 음독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진호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는 음독으로 사망한 현서가 자의에 의해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리고 죽기 전 그가 협박받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수사 끝에 진호개는 현서와 동급생인 양준태가 협박범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진호개의 추궁 끝에 양준태는 본색을 드러냈고, 그는 현서를 불법 도박에 끌어들인 뒤 작업 대출로 대출 사기까지 친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양준태는 현서의 불법 촬영물을 가지고 "넌 이제 내 노예야. 이자 또 밀리면 너희 엄마 부동산에 이 사진 뿌려버리겠다"라며 현서의 어머니 명의로 또다시 대출을 받으라고 협박했다.

이에 현서는 할머니 집에서 가지고 온 농약을 꺼내보였다. 그러자 양준태는 "니 존재 자체가 세상에 민폐야. 마셔봐. 마신다면서. 마셔봐"라고 현서를 겁박했고, 결국 현서는 농약을 들이켰고 이것이 사망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현서는 죽어가는 와중에도 양준태의 협박이 무서워서 불법 도박 게임을 하다가 사망했고, 이에 진호개는 분노했다.

이에 양준태는 "근데 형사님들 저 아직 생일이 안 지났는데"라며 "14세 미만 촉법소년. 저 처벌 안 받잖아요. 우리 아빠가 공부 스트레스 푸는데 뭐든 해도 좋다고 해서 그런 것뿐이다"라고 형사들을 조롱했다.

그러자 진호개는 "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 지금 입건해서 진술 정리하고 검찰 송치하면 3개월 넘게 걸린다. 그러면 너 촉법 아니야. 그런 건 인강에서 안 가르쳐주냐"라고 비웃었다. 그리고 그는 양준태의 혐의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법의 응징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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