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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천원은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의 가치"…주석태에 '복수 성공'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11.12 03:15 수정 2022.11.15 10:21 조회 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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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남궁민이 주석태가 저지른 짓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도록 했다.

11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최기석을 응징하는 천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지훈은 최기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기석은 천지훈의 등장을 심기가 불편했다. 이에 최기석은 천지훈을 향해 본인에게 예절이나 배우라며 비아냥댔다.

천지훈은 "내가 어떤 예절을 배워야 될까"라더니 "아 그런데 회장님 그건 잘하더라. 살인 교사"라며 맞받아쳤다.

최기석은 천지훈에게 원하는 게 뭐냐며 높은 자리라도 하나 줄까 물었다. 그러자 천지훈은 "내가 바라는 건 회장님 깜빵 가는 거"라고 말해 최기석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차민철 살기 위해 그동안의 범행들을 고백했다. 모든 것은 최기석이 시킨 것이라고 말과 함께. 하지만 최기석을 잡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했고 검찰은 최기석을 잡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

차민철은 갑자기 마음을 바꾼 것인지 검찰을 앞에서 달아나 천지훈을 최기석 앞에 데려갔다. 그런데 최기석에게 붙잡힌 천지훈은 묘한 웃음을 보였다.

이에 최기석은 "웃음이 나오냐. 너 여기 지금 죽으러 온 거다. 아직 사태 파악이 안 되냐"라고 흥분했다.

그리고 이때 천지훈은 최기석에게 이주영 변호사를 살인 지시를 한 것이 맞는지 물었다. 이에 최기석은 "맞아 나야. 내가 그랬어. 이주영 변호사 내가 그랬어. 그런데 왜?. 나 법정에 세워서 깜빵 생활이라도 시키시게?"라며 천지훈을 비웃었다.

또한 최기석은 "너만 들쑤시고 다니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 아마 다들 어딘가에서 잘 살고 았었을 거다"라며 "결국에는 네가 다 죽인 거야. 네 아버지도 이주영 변호사도 또 너도"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과거 천지훈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 몰았던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최기석은 천지훈을 언급하며 "아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뭔지 잘 생각해 보세요"라고 당부했고, 결국 천지훈의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이다.

이에 천지훈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바다로 도주했다. 그리고 최기석은 바닷속에 총을 겨눠 천지훈이 살아남았을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사실 이날 일어난 모든 일들은 최기석의 자백받아내기 위한 천지훈과 나예진의 합작이었다. 결국 스스로 함정을 판 천지훈은 최기석이 합당한 죗값을 치르길 요청했다. 그리고 나예진은 다른 누구보다 천지훈을 걱정했다. 이에 천지훈은 "주영이가 죽던 날 그때 이미 나도 죽었으니까 어떤 일이 일어나도 괜찮다"라고 담담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체포된 최기석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그리고 천지훈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특검에 합류했다.

이에 천지훈은 "국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제이큐 그룹과 정치권의 비자금 관련 의혹을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약속드린다. 죄를 짓도록 유혹한 자들 뿐만 아니라 유혹에 넘어가서 죄를 지은 자들 또한 엄중히 처벌받아야 마땅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천지훈은 수임료를 올리려는 사무장을 반대하며 "내게 천원은 단순히 돈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다. 내가 도와준 사람들,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의 가치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왜 천 원만 받느냐 중요한 게 아니다. 천 원을 받으며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마음 그 마음이 중요하다. 그리고 난 천 원짜리 변호사니까"라며 앞으로도 수임료를 천 원만 받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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