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성규가 선 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방송인 장성규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장성규는 알 없는 안경을 끼고 등장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왜 알이 없는 안경을 쓴 것이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안경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라섹을 하고 알 없는 안경을 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웃는 얼굴이 특이하다는 평가에 "눈까지 웃으면 별로라서 눈은 되도록 안 웃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눈웃음을 공개했다. 그러자 모벤져스는 "안 되겠다. 하지 마라"라고 장성규의 눈웃음을 금지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전 JTBC 사장 손석희에 대해 후배라고 해서 호되게 혼난 적 있다는 장성규. 그는 "김성주 선배가 손석희 사장님은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길래 후배라고 했다"라며 "저는 방송사 개국 때부터 있었는데 사장님은 저보다 2년 늦게 입사해서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허락을 구하지 못한 발언이라 이후에 앞으로 방송 나가서 내 얘기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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