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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최고령 박선영X최연소 서기, 32세차 극복한 특급 활약…박지성도 깜짝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9.14 17:46 수정 2022.09.27 14:04 조회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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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 박선영X서기의 활약이 '영원한 캡틴' 박지성마저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각 팀 에이스로 구성된 '블루팀'과 '레드팀'의 올스타전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10명의 감독들을 OB와 YB로 나눠 OB팀이 '레드팀'을, YB팀이 '블루팀'을 감독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10명의 감독들은 각자의 팀에서 에이스로 손꼽히는 멤버를 올스타전 멤버로 직접 선발했다. 공수 밸런스를 맞춰 선수를 선발하는 레드팀과 달리, 블루팀은 파격적인 공격 축구를 예고하며 공격에 치중된 선수들로 팀을 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 팀의 감독들은 선수들 못지않게 승리에 대한 열망을 내비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블루팀'의 조재진 감독은 "편하게 다섯 골 차로 이기자!"라는 발언으로 상대팀을 도발했다. 이에 '레드팀'의 이영표 감독은 '승자독식'을 언급하며, 이번 경기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임을 강조했다.

이날, 특별 해설위원으로 등장한 박지성 위원 역시 "감독들이 선수 시절보다 더 큰 승부욕을 보이는 것 같다"며 뜨거운 분위기에 혀를 내둘렀다. 과연 노장의 관록이 빛나는 '레드팀'과 젊음의 패기로 가득 찬 '블루팀' 중 누가 승리를 쟁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레드팀'의 박선영과 서기의 재회 역시 눈길을 끌었다. 지난번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대 팀으로 만나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같은 팀의 멤버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 빌드업 축구를 목표로 하는 '레드팀'은 박선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볼 소유 능력이 좋은 서기를 미들 라인에 위치시키는 전략을 세웠다. 날카롭고 정확한 패스를 구사하는 '패스 마스터' 서기 덕분에 박선영은 오로지 공격에만 전념하며 필드 위를 날아다녔다.

'영서기'로 불린 두 사람의 활약에 박지성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골때녀' 최연소 멤버인 '리오넬 메기' 서기와 최연장자인 '절대자' 박선영으로 뭉친 영서기 듀오가 3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승리를 향한 올스타전 두 팀의 불꽃 튀는 대접전은 14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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