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는 지금

주현영 "우영우 인사법? 빅뱅 '비 투더 아 투더 뱅뱅'에서 영감받아"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9.01 11:07 수정 2022.09.01 14:41 조회 1,133
기사 인쇄하기
주현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주현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뒷이야기를 전했다.

주현영은 매거진 앳스타일 9월호의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주현영은 싱그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뿜어내며 촬영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주현영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찰떡 소화하며 인생캐를 완성해낸 주현영. 그는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국민 유행어가 된 'to the(투 더)' 인사법을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빅뱅 선배님들이 딱 머릿속에 스쳤다. 학교 다닐 때 '비 투더 아 투더 뱅뱅'이 유행이어서 엄청 따라 부르고 다녔었는데, 거기서 영감받아서 만들게 됐다"고 인사법을 만들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우영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선 "이토록 맘이 맞는 사람들을 어떻게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서로 신기했다. 서로 유머 코드가 잘 맞았다"며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우영우' 배우 중 가장 '개그캐'로 하윤경을 꼽으며 "저보다 더 웃긴 사람이 '봄날의 햇살' (하)윤경 언니다. 언니가 사석에서 정말 재밌다. 언니랑 얘기하면 깔깔거리면서 배꼽 잡고 웃을 정도"라고 전했다.

주현영

'절친 케미'를 보여준 박은빈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주현영은 "언니가 한 신을 마칠 때마다 모두가 기립 박수를 쳤다. 그 많은 대사량을 소화하는 암기력이 말이 안 되더라. 보고 배운 게 정말 많다. (박)은빈 언니와 한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었다"고 밝혔다.

개성 강한 동그라미 역은 물론 주 기자, 고딩 일진, 일본 가수 등의 부캐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대방출하고 있는 주현영. '부캐 제조기'로 알려진 그에게 다음엔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 건지 묻자 "솔직히 지금 고갈됐다. 개인기들을 하나씩 다 털었다. 다들 더 없냐고 물어보시는데, 진짜 없어서 걱정이다. 이제 또 'SNL' 새 시즌이 시작할 텐데, 그땐 뭘 해야 하나 막막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핵인싸'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학창시절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현영은 "학창 시절 동창들이 제가 TV 나오는 거 보고 엄청 놀라워 한다고 그러더라. 그 동창들의 말에 따르면, 저는 학교 다닐 때 되게 조곤조곤하게 말하고 참한 학생 이미지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

[사진=앳스타일]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