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오늘의 웹툰' 최다니엘, 진정성 가득 '어른의 책임감' 제대로 빛냈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8.29 16:04 조회 73
기사 인쇄하기
최다니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오늘의 웹툰' 최다니엘이 참된 어른, 따뜻한 선배의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최다니엘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석지형은 경쟁사인 영툰 대표에게 편집장 스카웃 제의를 받고 마음이 복잡했다. 신중하게 스스로가 가장 원하는 가치를 찾기 위해 고민하던 지형은 과거 진저툰 시절을 떠올렸고, 자신과 만철(박호산 분), 두 사람을 시작으로 점차 성장해가던 그 시절의 진저툰을 생각하며 아련한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마음(김세정 분)에게 내줬던 숙제 '진정한 편집자란 무엇인가'의 답변을 읽으며 흐뭇하면서도 뭉클한 감정을 느낀 지형은 '편집자란 정원사다'라는 말에 "여기가 내 정원인데"라며 고민에 빠졌던 마음을 다잡았다. 끝내 지형은 영툰의 제안을 거절하고 네온 웹툰에 남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시작한 일과 인연 맺은 사람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는 그는 네온 윗선에서 영툰 인수를 준비 중이라는 말에 놀랐지만, 그럼에도 선택을 바꾸지 않으며 네온 웹툰을 향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도 지형은 후배들의 의견을 믿고 존중하며 격려하는 멋진 선배미를 놓치지 않았다. 힘든 상황에 놓인 두희(안태환 분)를 묵묵히 응원하고, 마음이 담당했던 신대륙(김도훈 분) 작가의 웹툰인 피브병기가 호평을 받자 마음에게 따듯한 말을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다니엘은 석지형 캐릭터의 대체불가한 '어른의 멋짐'을 진정성 담은 연기로 촘촘히 그려내고 있다. 그의 유려한 캐릭터 표현력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광고영역
광고영역